[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가 4.7인치 크기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이달 스웨덴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이른바 ‘회장님폰’으로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젤리빈이 탑재됐다. 서로 다른 두 개의 전체 화면을 겹쳐서 보여주는 ‘Q슬라이드’의 업데이트 버전도 담겼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유럽 롱텀에볼루션(LTE) 통신환경에 최적화된 옵티머스G가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 LG전자 모델들이 유럽에 출시될 옵티머스G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