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광동생건, 국수 먹고 다이어트 '살빼면'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광동생활건강이 국수 형태의 다이어트 식품을 선보였다.

광동제약(009290)은 광동생활건강이 국수 형태로 만들어진 간편한 다이어트 식품 ‘광동 배부른 다이어트 살빼면‘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생활건강 ‘광동 살빼면’은 곤약, 이눌린, 가르시니아캄보지아 및 녹차추출물, 미역 등 17종의 원료로 구성돼 영양상 불균형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함유된 칼슘, 철, 아연, 비타민A, B, C, E 등도 균형 잡힌 영양공급에 도움을 준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양이면서도 열량은 35kcal(1회 기준, 별첨 소스 제외)에 불과하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광동 살빼면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통해 체지방 분해를 유도하면서 식이섬유인 곤약과 이눌린으로 포만감을 줌으로써 공복감을 해소하고 배변활동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광동 살빼면’은 면을 삶거나 데칠 필요 없이 들어있는 가쓰오 우동국물이나 스파게티 소스를 섞어 바로 섭취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광동 살빼면은 원료 구성상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면서도 칼로리는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콘셉트의 제품으로, 굶는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해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 살빼면‘은 국수 형태 다이어트 제품으로는 최초로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6시 35분 농수산홈쇼핑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