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이와증권은 4일 신한금융지주(055550)의 지난 2분기 실적은 탄탄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와 6만18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신한금융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맞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21.4% 늘었는데, 현대건설 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컸다고 평가했다.
또 신한카드는 영업이익률이 둔화되면서 신한금융에 대한 이익기여도가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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