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은 4G 통신서비스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용량을 추가 제공하고, 노트북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LTE 모뎀 요금제 가입자들에게 연말까지 데이터를 50% 추가 제공한다. 사용자는 가입하는 요금제에 따라 월 2.5GB(35요금제)와 5GB(49요금제)의 데이터를 추가로 받게된다.
또한 SK텔레콤은 오는 8월까지 공식 판매채널인 `T스마트샵 (www.tsmartshop.co.kr)`에서 LTE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애플의 `맥북에어`를 구매하면 28만원, `맥북프로`를 구매하면 3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LTE 가입고객 외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축하메시지를 작성하면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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