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최수민 농협 차장
유로화 가치가 오를 땐 따라 오르지 못하고, 떨어질 땐 반영하는 움직임이 나올 것 같다. 또 지난달 환율 상승으로 달러를 못 샀던 수입업체들이 지금 매수에 나서고 있어 상승압력을 계속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범위: 1188원~1210원
◇김도희 신한은행 과장
경상수지나 외국인 주식 매수 등을 보면 방향은 밑이지만 당국 개입 경계감 등으로 인해 쉽게 하락하지 않고 있다. 1200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이 나타나고 있다. 또 예전보다 유로화에 대한 동조화가 많이 떨어진 측면도 있다.
-예상범위: 1194~1210원
◇고윤진 국민은행 대리
지난 주 환율이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였지만 이번주는 조금 더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증시 반등 여부, 외국인 순매수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실제 환전 수요로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유로-달러 환율이 1.30달러대를 뚫는다면 달러-원 환율의 경우 추가 하락시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워낙 결제가 많아서 크게 밀리긴 어려울 것 같다. 역외세력은 요즘 방향성 없이 혼조세다.
-예상범위: 1180~1240원
◇류현정 씨티은행 부장
글로벌 더블딥 가능성에 대해 심리적으로 약간 오버하고 있는 것 같다. 달러 약세가 계속되면 달러-원 환율도 결국 따라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190원대가 밀리면 1170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예상범위: 1190~1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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