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00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사부문 1위기업상을 수상했다.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산업 만족도 종합지표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2000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한 차례를 제외하고 항공사부문 1위기업상을 8번 수상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3대 서비스 평가기관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지수(NCSI)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도 12번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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