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BNP파리바는 소득세 인하가 소비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매수할 것을 권했다.
BNP파리바는 23일자 보고서를 통해 "현재 세금인하안은 연말 대선 테마의 일환"이라며 "보통 대선이 실시되는 해와 그 다음해에는 국내 소비주의 주가상승률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주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환율 움직임에 따른 변동성에 방어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소비주를 매수할 것을 조언하면서 특히 신세계(004170), 아모레퍼시픽(090430), 웅진코웨이(021240), 하이트맥주(000140), NHN(035420)을 추천했다.
▶ 관련기사 ◀
☞이마트 "패션 키운다" 새 브랜드 2종 출시
☞백화점 위상 다시 세우겠다는 신세계, 상반기 성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