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6일 뉴욕증시는 휴렛팩커드의 실적 전망 컨퍼런스와 연준리 메이어 이사의 연설을 맞이하게 된다. 한국시간으로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이뤄진다. 분위기는 전날 지표상의 악재들을 소화시킨 만큼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휴렛팩커드는 그러나 이미 4일 이번 분기의 주당 순익을 종전의 15센트에서 3센트로 하향 조정시켜놓은 상태이다. 이는 특별손실요인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프린트 기술을 둘러싼 피트니 보우스와의 특허소송을 무마하기 위해 4억달러를 지불하기로 한 것이다.
이같은 특별손실을 제외하면 예상대로의 실적전망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지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유럽시장에서 HP가 얼마나 선전하고 있느냐 하는 부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작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내일의 "인텔"이 될 공산이 크다. 인텔은 첨단 기술주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으로 경기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가격 인하를 추진해온 상태이다. 그 영향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하는 부분을 7일 정규거래 마감이후 발표하게 된다. 메가톤급 실적 전망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도 생각해볼 수있다.
로렌스 메이어 이사의 연설은 새로 수정된 노동생산성과 평균임금 상승률이 나온 후에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촉각을 모을 수있다. 그러나 생산성과 임금상승률과 관련해서는 이미 그린스펀의 잇딴 인플레 우려감 불식 발언으로 충분히 커버가 된 감도 없지 않다.
오히려 철 지난 프라이스라인닷컴에 대한 홍콩 부동산 회사들의 추가적인 지분 투자 소식이 장세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수익모델을 의심받으며 거품제거과정을 지나온 인터넷 업체들에게 굵직한 투자가 들어간다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호재가 아닐 수없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ATMI는 5일 정규거래 마감후 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미칠 것이란 전망을 한 바있다. 그러나 당일 시간외거래에서 크게 장세에 영향을 주지 못하면서 루슨트테크놀로지등에 묻혀 들어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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