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백신 제조업체 모더나(MRNA)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3분기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 상향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11시1분 기준 모더나 주가는 전일대비 7.37% 오른 259.25달러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약 1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약 8억9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억6200만달러로 전년동기 2억달러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주당순이익(EPS)도 0.38달러로 시장의 적자 전망을 뒤집었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최대 10%에서 15~25%로 상향 조정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매출 성장과 함께 독감 백신의 미국 승인 및 흑색종 치료용 암 백신의 임상 3상 성과를 강조했다. 해외 코로나19 백신 판매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