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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에미상 파트너십 가전까지 확대…올레드·시그니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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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9.13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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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시상식서 공식 TV·가전 파트너
LA에 시그니처 라운지 마련해 제품 전시
webOS·LG채널서 수상·후보작 한곳에
2021년 올레드TV로 기술공학 에미상 수상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LG전자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에미상의 공식 파트너십 범위를 프리미엄 TV에서 가전으로 넓힌다. 올레드 TV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북미 고객과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을 공략한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는 현지시간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제78회 에미상의 공식 TV·가전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와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미상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올해는 기존 프리미엄 TV 중심이던 협력 범위를 가전까지 확대했다.

시상식장 인근에는 ‘LG 시그니처 인플루언서 라운지’를 마련한다. 이곳에 ‘LG 올레드 에보 AI’를 비롯한 프리미엄 TV와 ‘LG 시그니처 에센스 화이트 냉장고’, ‘LG 시그니처 스타일러’ 등을 전시한다. 배우와 크리에이터 등 시상식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현장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에미상 시즌을 겨냥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LG전자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webOS)’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에 에미상 전용 배너를 마련한다.

LG 스마트 TV 이용자는 ‘SNL 볼트’, ‘워킹 데드 유니버스’, ‘로앤오더’, ‘더 프라이스 이즈 라이트’, ‘패밀리 퓨드’ 등 역대 수상작과 올해 후보작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와 할리우드 콘텐츠 업계의 접점도 확대해 왔다.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는 완벽한 블랙과 정확한 색 표현을 바탕으로 제작자의 의도를 충실히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색 재현력과 표현력을 인정받아 기술공학 에미상을 수상했다.

모리 매킨타이어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술과 LG 시그니처 가전은 에미상이 기념하는 혁신과 예술성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올레드 TV 기술과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일상 속 품격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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