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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11년 금자탑…‘최고 마이스 도시’ 연속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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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5.12.03 06:00:00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 관광·마이스 뉴스팀 더 벨트(The BeLT)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트래블러 ‘최고의 마이스 도시’ 상표 (사진=서울시)
서울 11년 연속 ‘최고 마이스 도시’ 선정

서울시가 미국 비즈니스 관광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뽑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서울은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 코리아더마, 하이록스 등 다양한 분야와 포맷의 국제행사 외에 3000명 규모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포상관광단도 유치했다. 국제회의 개최 실적은 국제협회연합(UIA) 기준 아시아 1위, 국제컨벤션협회(ICCA) 기준 세계 6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현재 마곡과 잠실, 서울역 등 서부권과 동남권, 도심권에 3대 마이스 클러스터를 개발하는 대단위 마이스 인프라 개발을 추진 중이다.

벡스코 전경 (사진=벡스코)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 최초 ‘그린키’ 인증


부산 벡스코가 전국 전시컨벤션센터 중 처음 국제 친환경 인증 ‘그린키’(Green Key)를 획득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와 환경교육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그린키 인증은 에너지와 폐기물, 녹지 등 시설의 친환경 지표를 평가해 부여한다. 벡스코는 온실가스 감축, 1회 용품 실태조사, 임직원 탄소중립 교육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 성과를 인정 받아 전체 68개 평가 항목을 모두 충족했다. 개최 전시회와 연계한 일자리 부스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장학금 지원 등 지역 마이스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캠페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공항 내 ‘프리미엄 컨시어지 센터’ 오픈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이 제주국제공항 1층에 ‘프리미엄 컨시어지센터’를 오픈했다. 인천국제공항 1·2 여객터미널, 서울 명동,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이어 지방공항에서 처음 운영하는 컨시어지 센터다. 마이스 참가자와 비즈니스 출장객, 여행객은 5만 원에서 30만 원(2인 기준)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따라 입출국 시 영접, 의전, 수하물 케어, 리무진,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여행 안심보험 및 케어 서비스인 ‘이지트래블케어’, 타 도시와 제주 간 이동 지원, 통역, 가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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