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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애플]아이폰 가격 동결 전략에 투자자 우려…주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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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0.01 04:05:0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이폰 제조사 애플(AAPL) 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7 가격 정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약보합세를 연출중이다.

30일(현지시간) 오후2시46분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22% 내린 253.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로라 마틴 니드햄 연구원은 “아이폰17 기본 모델 가격이 지난해와 동일한 799달러로 책정돼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는 2019년 이후 투자자 수익을 약 13% 잠식한 가치 파괴적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애플은 2020년 아이폰 기본 모델 가격을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올린 이후 지금까지 가격을 동결해왔다.

마틴 연구원은 “가격을 동결할 때마다 부정적 효과가 누적된다”며 “애플은 차별화된 혁신 기능과 인공지능 기반 킬러 앱을 내놓아야 가격 결정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가격 동결이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는 유리할 수 있다고 본다.

JP모건은 “중국 정부가 6000위안(약 840달러) 이하 디지털 기기에 15%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애플이 일정 부분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1.4% 상승에 그치며 ‘매그니피센트7’ 내 다른 대형 기술주에 비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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