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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부문은 고수익의 화약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돼 하반기 질산 증설에 따른 점진적 수익성 개선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모멘텀 부문은 한화솔루션 부진이 이어지면서 적자가 지속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실적에도 2분기 연결 실적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실적 하회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한화는 공개매수의 완료로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은 14.9%로 확대됐다. 지배주주일가의 책임경영 및 승계 준비 강화가 이어질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플랜트, 해상풍력, 태양광장비 사업 양도 및 모멘텀부문은 물적분할에 따라 자체사업 축소될 전망”이라며 “자회사 가치의 순자산가치(NAV) 기여 확대가 예상되고, 현금유입과 지주회사 현금흐름 확대에 따른 주주 환원 강화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