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어반 아웃피터스(URBN)는 21일(현지시간)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뒤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서 어반 아웃피터스의 주가는 5.5% 넘게 급등해 43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어반 아웃피터스는 1분기에 주당 69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해 월가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어반 아웃피터스의 1분기 주당 수익을 53센트로 예상했다.
1분기 매출은 1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역시 예상치 11억 8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리차드 해인 CEO는 “봄과 여름 패션에 대한 고객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며 이는 2분기에도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데 좋은 징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