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천연가스 생산업체 체사피크 에너지(CHK)가 30일(현지시간) 다소 부진한 성적 발표 이후 주가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이날 장 마감 후 체사피크 에너지의 주가는 시간 외에서 0.42% 하락한 89.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체사피크 에너지의 올해 1분기 주당 순이익은 56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의 집계에 따른 예상치인 주당 59센트를 하회했다.
CEO 닉 델로소는 “우리는 생산 능력을 구축하면서 계속해서 자본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우스 웨스턴과의 합병에 대해 계속해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