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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B 히트작 후속 시리즈로 내놔

노희준 기자I 2023.09.10 10:42:09

''이해봉 짬뽕라면''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홈플러스가 자체브랜드(PB) 히트작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진짜 춘장을 담은 ‘이춘삼 짜장라면’의 후속작으로 ‘이해봉 짬뽕라면’을 내놓는다. ‘이해봉’은 ‘이것이 리얼 해물 짬봉(뽕)’의 글자를 딴 이름이다.

이해봉은 오징어, 새우, 홍합, 미역, 가다랑어, 바지락 등 6가지 해물을 담고 불맛까지 가미해 짬뽕 맛을 구현한 라면이다.

가격은 2500원(4입)으로 1봉 약 600원이다. 일반 제조사 상품(NB) 대비 약 30% 저렴하다. ‘이춘삼’은 지난해 12월 출시 후 줄곧 라면 전체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홈플러스는 또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을 발전시킨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을 선보인다.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은 지난 1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프라이팬 시험에서 10㎏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로 3000회 마찰해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는 내구성을 보였다.

‘메가스톤IH 프라이팬’은 코팅 지속력을 높였고 기존 대비 무게를 약 100g 가볍게 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0월4일까지 50% 할인가 1만1900원~1만7900원에 프라이팬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홈플러스는 ‘홈플러스시그니처 원두 커피 5종’을 선보인다. 브라질, 케냐,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세계 유명 주요 커피 산지에서 각국의 특색을 담아냈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결국 홈플러스를 ‘가성비 좋은 마트’로 자리매김한 대표 상품들은 모두 ‘홈플러스시그니처 PB’ 제품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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