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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확률과 통계' 응시자도 자연계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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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1.12.23 08:04:46

정시 모든 전형서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
인문계 국어 30%, 자연계 수학 35% 반영
수학·탐구 선택과목 제한없이 문·이과 지원

사진=한국외국어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국외국어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574명)의 43.2%인 1543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1358명을,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185명을 뽑는다.

모집 군별 선발인원은 일반전형의 경우 △가군 319명 △나군 637명 △다군 402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나군 50명 △다군 51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은 △나군 42명 △다군 42명으로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의 경우 내년 2월 4일, 특별전형은 2월 8일 예정이다.

양재완 한국외대 입학처장은 “2022학년도 정시는 변경사항이 많지 않다. 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기하고, 수험생들이 최대한 본인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형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국외대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 간소화와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작년 서류평가 30%를 반영했던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정원 외)은 올해부터 수능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모집단위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은 점도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이다. 수험생들은 수학(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탐구(사회/과학)에서 선택과목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든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하다. 양재완 처장은 “통상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이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15%, 탐구 30%를 반영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 국어·수학은 표준점수를, 영어 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며, 변환표준점수 상위 2개 과목을 합산해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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