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200자 책꽂이] 훌쩍 떠남 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장병호 기자I 2017.03.08 05:02:00
▲훌쩍 떠남(어슬렁|256쪽|청림라이프)

여행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오래 기억하고 싶은 행복한 추억이다. 여행길에 오른 사람들이 끊임없이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는 이유다. 하지만 사진 대신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 깊고 풍요로운 여행을 경험하는 방법으로 ‘여행 드로잉’을 전파 중인 저자가 여행의 추억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케치북과 펜을 가지고 다니는 특별한 여행을 위한 ‘트래블 노트’다.

▲불광불급: 미치려면 미쳐라(이윤환|292쪽|라온북)

요양병원은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곳’이다. 그런데 ‘누워서 입원했다가 걸어서 퇴원하는 병원’을 표방한 요양병원이 있다. 이곳의 운영자인 저자는 단돈 1000만원으로 요양병원 경영을 시작해 현재는 자산 300억원대를 보유한 병원 경영자가 됐다. 환자 최우선 정책, ‘존엄 케어’를 모든 직원이 즐기는 비결 등으로 요양병원의 개념을 바꾼 저자의 노하우를 담아냈다.

▲토토의 희망(구로야나기 데쓰코|292쪽|작가정신)

일본 유명배우로 40년간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가 1984년부터 1997년까지 아시아인 최초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14개국을 방문한 기록인 ‘토토의 눈물’ 이후 18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냉장고가 없어 백신을 맞을 수 없는 모리타니의 아이들, 내전으로 집과 부모를 잃은 코소보 아이들 등 전쟁지역에서 만난 어린이와 함께 웃고 울며 마음으로 나눈 기록이다.

▲날개 꺾인 너여도 괜찮아(안 이카르|156쪽|문학동네)

일곱 살 소녀는 엄마로부터 다섯 살 터울의 오빠가 “장애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던 소녀는 점차 오빠가 더 이상 영웅이 아니라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대상임을 알게 된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40여년의 세월 동안 더욱 굳건히 다져간 남매간의 사랑을 담은 자전적 소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고통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