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8년 20만4995명에서 2012년 29만2363명으로 증가했다.
연평균으로는 9.3%씩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턱관절 장애에 따른 진료비도 135억원에서 203억원으로 1.5배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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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문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는 “청소년기는 아래턱뼈 성장이 어느 정도 완성돼 가는 시기이고, 스트레스, 예민한 감수성 등 여러 정신적 요인 등으로 턱관절에 장애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 식사 때의 최대 씹는 힘보다 2~3배 이상의 힘이 무의식 상태에서 가해지는 ‘이갈이’는 턱관절에 치명적이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턱을 오래 괴고 있거나, 긴장할 때 이를 악무는 습관 등 턱관절에 안 좋은 힘이 전달될 수 있는 습관을 삼가는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