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서산 남부지역에 공급되는 유일한 대규모 산업단지다. 서해안고속도로로 수도권과 세종시, 대전으로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다.
산업시설 60만2575㎡, 공공시설 26만9005㎡, 유통 및 지원시설 4만6572㎡ 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면 3000억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과 4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대우건설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인근 당진, 평택보다 저렴한 산업용지와 뛰어난 입지로 식료품 및 음료 제조업과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 서산 예천 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며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는 도시형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서산에서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대우건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계약
☞[2011결산]적자기업 확 늘었다..LG그룹 줄줄이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