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한전, 비용 줄고 수익 늘 것..`매수`↑"

최한나 기자I 2010.04.06 08:38:23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씨티증권은 6일 한국전력(015760)의 수익과 비용 모두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씨티증권은 "최근 주가가 부진했고, 여러가지 긍정적 뉴스가 기대되면서 투자 매력이 살아나고 있다"며 "연료연동제가 내년 7월부터 시행되면 연료비 리스크가 축소되겠고, 내년 1월부터 IFRS가 시행되면서 레버리지를 조정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2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이 있다"며 "5% 정도의 인상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김쌍수 한전사장 가족의 `실전! 주식으로 부자되기`
☞고위공직 10명중 4명 재산 줄었다..부동산 `여파`
☞(VOD)대가들의 투자 비법 - 데이트레이딩의 기법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