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에는 이룸(경제), 푸르름(환경), 나눔(사람과 사회)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현대차의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의 사회책임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고 있다.
현대차는 특히 인류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대한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는 기후변화·에너지 문제와 관련해 환경 부문에 `기후변화`를 별도 페이지로 구성했다.
현대차는 이번 보고서를 단순한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서 이해관계자와의 이행에 대한 약속이라는 측면에서 공개된 계획에 대한 자발적이고 충실한 실행을 통해 사회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3년 국내 자동차업체 최초로 보고서 작성의 국제 가이드라인(GRI)을 준수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듬해부턴 공신력이 있는 외부 국제 인증기관에 의한 독립적인 3자 검증을 실시해 보고서 정보의 대외 신뢰성, 객관성을 높여왔다.
또 지난해에는 지속가능성 관련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보고서 외부 검토위원회를 국내에선 처음으로 운영해 전문가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보고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30개 사회복지단체에 총 3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