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인기자] `블루레이`와 차세대 DVD 포맷 경쟁을 벌이고있는 `HD DVD`가 미국에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일(현지시간) 실리콘 스트래티지스트에 따르면, HD DVD 진영의 7개사는 공동으로 `HD DVD 프로모셔널 그룹`이라는 비영리 조직을 구성해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참여 기업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 ▲워너 홈 비디오 ▲파라마운트 등의 콘텐트 업체와 ▲휴렛패커드(HP)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 ▲도시바 등의 IT업체들.
캠페인은 TV와 신문, 온라인, 옥외 광고판 등을 통해 진행되며, 소매 아울렛 등에서도 판촉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HD DVD 모바일 익스피리언스`라고 불리는 18륜차 한 대가 미국 전역을 돌며 이벤트를 벌인다.
현재 시장에는 HD DVD 포맷의 타이틀이 약 40개 출시됐다. 도시바 대변인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약 150개의 타이틀이 출시될 전망이다.
HD DVD 포맷의 플레이어는 아직 도시바의 두 개 모델 뿐이다. 도시바는 각 모델은 499달러, 799달러에 판매 중이며, 내년 3월까지 7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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