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6월 월드컵때 유럽에 DVB-H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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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자I 2006.03.05 16:33:00

허치슨社, LG전자 WCDMA DVB-H폰 상용화 시연
"6월 독일 월드컵 전후로 시판·보급 예정"

[이데일리 산업부] LG전자(066570)가 DVB-H폰 상용화를 마치고 독일 월드컵이 열리는 올 6월께 유럽수출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달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WCDMA) 기반의 DVB-H 상용휴대폰(모델명 LG-U900·사진)을 시연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제품을 이탈리아 이동통신사 허치슨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허치슨은 올 6월9일 DVB-H를 통한 월드컵 방송서비스시 LG전자의 휴대폰 제품을 우선적으로 시판, 보급할 방침이다.

허치슨은 이를 위해 FIFA로부터 월드컵 경기의 DVB-H 방송권을 구매, 올 6월 9일부터 모든 경기를 DVB-H 폰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VB-H란 노키아가 개발한 유럽형 휴대폰 방송 기술로, `유럽판 DMB 기술`로 불린다.  LG전자의 WCDMA DVB-H폰(모델명 LG-U900)은 2시간이상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고, 3G 기술의 장점인 화상통화까지 가능한 최첨단 휴대폰이다.

허치슨은 밀라노 시연회에서 DVB-H 시스템 선정 배경과 방송사업계획을 발표하고 LG전자의 WCDMA DBV-H폰(LG-U900) 7대와 멀티비전 4대로 방송시연회를 마쳤다.

안승권 LG전자 부사장은 "허치슨社 가 LG전자의 WCDMA DVB-H폰을 첫 상용화 제품으로 선정한 것은 LG전자의 모바일 TV기술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며 "이로써 월드컵을 전후로한 유럽 모바일 TV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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