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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소노마, 美소매 판매 반등에 수요 회복 기대…‘매수’-고든해스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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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7.24 03:58:0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프리미엄 주방 및 생활용품 유통업체 윌리엄소노마(WSM)는 미국 소매판매 반등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기대감과 견조한 실적 자신감에 힘입어 고든해스켓으로부터 투자의견 ‘매수’ 상향과 함께 목표가 205달러를 제시받았다. 이는 전일 종가 178.61달러 대비 약 15%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2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고든해스켓은 “전반적인 소비자지출 흐름이 예상을 웃도는 가운데 윌리엄소노마는 이익 안정성과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바탕으로 수혜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미 상무부는 6월 소매 및 외식 매출이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두 달 연속 감소세에서 반등한 수치다.

견고한 고용시장과 소비 회복세가 맞물리며 투자심리에 힘을 싣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후2시39분 윌리엄소노마 주가는 전일대비 2.80% 오른 183.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7% 급등한 뒤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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