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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성수기 효과에도 저조한 실적…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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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3.10.04 07:33:4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대신증권은 4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성수기 효과와 인도 지역 실적이 새로 반영됐음에도 시장 기대치 대비 소폭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7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5만600원이다.

(사진=대신증권)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줄고, 영업이익은 1400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연구원은 PC, 모바일 모두 전년 동기와 유사한 매출을 예상했다. 펍지 PC는 전년 동기 대비 유저트래픽, 매출 수준 모두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3분기 성수기를 겨냥한 콘텐츠 업데이트에 따라 성장세 지속을 예상했으나, 2022년 3분기 새로 도입된 제작소 콘텐츠 등의 기저 효과가 높아 상쇄됐다.

배그 모바일은 성수기 효과와 인도 지역의 실적이 새로 반영되면서 약 전년 동기 대비 10% 수준의 매출 증가를 예상했으나 중국 매출의 안정화 및 인도 지역의 저 과금 사업구조로 전체 모바일 매출은 전년과 같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신작이 부재했던 상반기 대비 3분기 콘텐츠 업데이트 및 디펜스 더비 출시 영향이 큰 것으로 이 연구원은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여타 게임들과 달리 배그의 급격한 트래픽, 매출 하락세가 없음에도 최근 동사의 주가 하락은 신작 부재에 기인한다”며 “다만, 2024년부터 크래프톤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블랙버짓, 골드러쉬, 넥스트 서브노티카 외에 다수의 게임 출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신작을 아직 많이 공개하지 않은 상황으로 신작 공개 시 동사의 추정치 상향 조정이 예상된다”면서 “현재 주가 수준은 2024년을 생각하면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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