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엔터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글로벌 팬덤 확장이 매우 뚜렷해 고마진 지식재산권(IP) 매출 성장이 매우 양호하고, 전사 모두 원활한 아티스트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구간에서도 가장 선방할 수 있는 팬덤 산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반영되며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 조정이 충분했다”며 “호황이 이끌고 갈 주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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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IP 매출 성장이 지속됐다. IP 매출이란 음반·음원·기획상품(MD) 등과 같이 재산권이 회사에 귀속되는 수익을 의미한다”며 “2분기 신보 외 구보 IP도 팔렸고 음원은 유튜브 및 중국 수익이 대거 반영됐다. 업황의 눈에 띄는 공통점은 전사 MD 매출이 무척 커졌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앨범판매량, 음향·영상 서비스 무역수지, 아티스트별 유튜브 구독자수 순증 등 시장 지표를 통해 글로벌 팬덤 확대를 실감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수익성도 견조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 연구원은 “하반기는 이익 기여도가 높은 IP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본격적인 콘서트 재개가 맞물린다”며 “모든 지표가 업황의 호황을 시사하고 있다. 기대없던 2분기 호실적으로 연간 이익 추정치도 상방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지 연구원은 엔터 4사 중 JYP Ent.(035900)만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 대비 20.9% 상향 조정한 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리스크에서 가장 안전하며 충분히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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