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모처럼 ‘활짝’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2% 상승한 3만4988.84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8% 오른 4471.07에 장을 마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3% 뛴 1만4139.76을 기록.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9.35% 내린 25.68을 기록.
-뉴욕 증시는 장중 내내 강세를 보여. 장중 나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약 3시간 동안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
러시아 “전쟁 원하지 않는다”…일단 한숨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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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유럽에서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여러 이슈들에 대해 (서방 진영과) 대화를 지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해
-이와 함께 러시아는 일부 병력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을 재차 확인.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벨라루스와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마친 남서부 지역 일부 병력이 부대로 복귀한다고 밝혀
-푸틴 대통령은 서방 진영에 협상을 제안하기도. 그는 “중·단거리 미사일 문제를 포함한 안보 이슈에 대해 서방과 대화를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안전 보장 요구에 대한 외교적인 해결을 위해 논의할 여지가 있다”고 말해
-하지만 협상에서 물러설 뜻이 없다는 점은 분명히 해 앞으로 사태 장기화 가능성 커져. 그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우리에게만 달린 건 아니다”며 “(추후 협상은) 나토 확장 금지 등의 안전 보장 요구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
코로나19 확진자 수 10만명 근접
-전날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명 넘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이날 자정까지 확진자는 9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
-방역당국과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의 속도를 고려할 때 이달 말이면 최대 확진자가 17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이 같은 속도라면 정부의 예상보다 빠르게 최대 확진자 수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에서 약 5만여명, 비수도권에서 3만여명의 확진자가 발생.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며 재택 치료자가 증가하고 위중증 환자 역시 증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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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매물가는 1년 전보다 10% 가까이 폭등하면서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9.7%를 기록
-노동부가 2010년 11월 관련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던 지난해 12월 상승률(9.8%)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
-PPI는 생산자의 판매가격에 의한 물가지수를 말한다.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매물가라고 하면, PPI는 도매물가 격에 해당
-PPI 상승률은 지난해 1월만 해도 1.6%에 불과했으나, 1년간 급격하게 상승. 코로나19 사태 이후 노동력 부족이 만연하고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한 영향
-전월과 비교한 PPI 상승률은 1.0%로 0.4%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보다 높아져.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0.5%)를 큰 폭 상회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올해 1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9% 뛰면서 시장 전망치(0.4%)를 웃돌아
-1월 CPI 상승률이 7.5%를 기록한데 이어 PPI가 역대 최고치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더 커지고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속도도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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