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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콩의 코딩 교육 솔루션은 구글에서 제작하고 MIT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세계적인 IT(정보기술) 기업으로부터 검증 받은 ‘블록 언어’(비주얼 언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배우기 위해 특정 언어의 문법이나 구조 등을 암기하고 배워야 할 필요가 줄어든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게임을 하듯 쉽고 재미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단계별 미션 수행으로 구성했다.
로지콩의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은 가천대 영재교육원 사사과정, 강남 및 판교지역 1대 1 방문 교육 등을 통해 효과를 검증했다. 코딩의 개념 이해부터 응용, 메이커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통합형 학습 관리 시스템도 제공하는데 학습자는 수집, 분석된 학습 데이터를 통해 본인의 취약한 컴퓨팅 사고 요소를 확인할 수 있고 교육자는 학습자의 학습 진도, 상태 등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노상민(31) 로지브라더스 대표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를 위해 컴퓨팅 사고력을 널리 전파하는 것이 로지브라더스의 비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놀이터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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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공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노상민 대표는 2011년부터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현재까지 로지콩을 포함 총 3번의 창업을 경험했다. 과거 브릿지모바일 재직 시에는 자동으로 인터넷 전화(VoIP)로 연결해주는 ‘브릿지콜’을 개발해 3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