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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에 있는 우정공무원 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연다. 지난 달 초 홍준표 체제가 출범한 후 처음 마련한 연찬회인 만큼 소속 의원들은 새 지도부와 당의 진로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 친박청산 등도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홍 대표가 지난 16일 대구 토크콘서트에서 “박 전 대통령 출당문제는 앞으로 당에서 공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공식 언급한 데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재차 공론화를 제안한 바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른정당과의 연대 문제도 자연스레 거론될 것으로 예측된다. 홍 대표가 “바른정당 사람들이 한국당으로 들어올 명분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만큼 구체적인 연대 방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홍 대표 체제와 함께 출범한 혁신위원회에 관해서도 언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는 출범 직후 류석춘 혁신위원장의 과거 유신체제 옹호 발언이나 몇몇 인사의 막말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류 위원장은 연찬회에 참석해 소속 의원·원외 당협의원장들과 만나 혁신위 활동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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