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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대놓고 노출하는 `모유수유` 스웨터, 외설 논란에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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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기자I 2015.12.17 05:55:55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성들의 당당한 모유 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제작된 스웨터가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ETSY 홈페이지 캡처
[이데일리 e뉴스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성들의 당당한 모유 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제작된 스웨터가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최근 페이스북에 개설된 ‘아름다운 모유 수유’ 페이지에 올라온 루돌프 스웨터를 소개했다.

사진 속 스웨터는 모유 수유를 지지하는 한 단체가 여성들이 옷을 벗거나 반쯤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수유를 실천하게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해당 사진은 페이스북에 게재된 지 단 몇 시간 만에 수천 건의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는 등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수공예품 직거래 상점인 ‘ETSY’에서 판매가 진행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 스웨터가 “대놓고 가슴을 노출시키는 의상이다”라며 “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만든 것인지 아니면 노골적으로 가슴 부위를 드러내기 위해 만든 것인지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모유 수유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된 이 스웨터는 품절 사태를 불러올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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