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노트3 블러쉬 핑크 색상 출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갤노트3)’ 블러쉬 핑크 모델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트블랙과 클래식 화이트에 이은 세 번째 색상인 블러쉬 핑크는 가죽 느낌이 나는 후면 덮개를 감성적인 여성 취향으로 디자인했다.

또 S펜에도 같은 색상을 적용해 후면 커버와 일체된 색상으로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노트3 블러쉬 핑크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제일모직(001300)의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와 함께 ‘핑크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까지는 비이커 한남점, 16~2일까지는 청담점에서 갤노트3 블러쉬 핑크 전용 파우치와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된 핑크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갤럭시 노트3와 기어에 어울리는 다양한 비이커의 의상들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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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벤트도 펼친다. 스마트폰을 흔들면 광고 소리를 인식해 쿠폰을 받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스윙고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실행하면 추첨을 통해 신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러쉬 핑크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com/sec/galaxynote3/pin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 블러쉬 핑크’ 출시를 기념해 제일모직 컨템포러리 멀티샵 브랜드인 비이커와 핑크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지난 9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비이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핑크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모델이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