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5개국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홈페이지(www.lgcooking.com)를 통해 18일까지 예선전을 거친 후 12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나눔(Shar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존 현장 중심의 대회 방식을 온·오프 결합 방식으로 바꿔 예선전은 대회 홈페이지에 창의적 요리법을 올려 심사하며, 결승전은 케이프타운에서 직접 요리경연을 펼친다.
LG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의 다양한 요리법을 함께 나누기 위한 배려”라고 설명했다.
또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누기’에도 동참한다. 대회 홈페이지에 1개의 요리법을 올릴 때마다 LG전자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5달러씩 기부한다. 페이스북에서 행사 홈페이지가 공유될 때마다 1달러씩 추가로 기부한다.
최종 승자는 우승 트로피와 1만 달러(1074만원)의 LG전자 제품구매 상품권을, 2, 3위에게는 5000 달러(537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권택률 생활가전사업본부 전무는 “아마추어 요리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요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글로벌 고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며 “맛있는 요리를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LG광파오븐의 우수성을 알려 주방가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3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는 세계 유일의 아마추어 요리사 경연대회로, LG전자는 누구나 손쉽게 지역 특화 요리가 가능한 LG 광파오븐의 특징을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요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전세계적인 문화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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