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취업준비 대학(원)생 대상 `사이버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대비과정`을 무료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회사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펀드관련 영업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취득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3일부터 9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료와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대학(원)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다만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신청자는 수료보증금 3만원을 납부(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은 면제)해야 하며, 과정을 수료한(진도율 80%이상) 경우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