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식료품 잡화 기업인 크로거(KR)주가가 하락 중이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영향이다.
18일(현지시간) 오후 1시8분 현재 크로거는 전 거래일 대비 8.30%(5.13달러) 하락한 56.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크로거는 1분기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이 1.5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FactSet) 집계인 1.59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461억2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455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늘었지만 경기 둔화로 인해 저마진 상품 중심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면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수 년째 인수를 추진 중인 알베르트손(ACI)에 대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독과점 우려’를 이유로 반대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률 공방 장기화로 관련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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