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클럽은 오는 5일 오후 4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2층 강당에서 ‘제73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대덕클럽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온 포럼이다.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연구개발특구 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특구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연 4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창설 50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부사장이 나서 ‘K-방산의 현황과 학연산 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 후에는 주성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장을 좌장으로 조형희 연세대 전 항공우주전략연구원장, 장원준 산업연구원 전 방위산업연구부장, 유영준 한화시스템 전무가 토론자로 참석해 방산이 지속 발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특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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