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김 연구원은 “네오위즈는 사전 유저 기대감이 큰 게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며, 최근 출시된 주요 게임의 성과를 미루어 볼 때 콘솔 기반 트리플 A급 시장의 유저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 관측되기에 P의 거짓도 판매고에 대한 한계치를 정해놓는 것은 다소 유연하지 못한 판단일 수 있음을 짚고자 한다”며 “이에 긍정적 유저 게임성 기반의 탄력적인 판매 성과를 기대해 볼 여지는 충분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게임 영상 공개 수준 등을 감안하면 개발은 거의 일단락된 것으로 파악되고, 최적화 등에 집중하는 흐름으로 관측되며, 최근 스팀 등을 중심으로 한 신작별 최적화 이슈 부각을 감안시 다양한 변수를 제어할 최적화 작업이 출시 전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면밀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국내 출시 게임 중에 트리플 A급 게임으로서 의미 있는 마일스톤을 쌓을 수 있는 최초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동사가 글로벌 게임사와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브라운더스트2’에 대해서도 P의거짓과 더불어 견조한 성과를 낼시 주가에 우호적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네오위즈는 해당 게임의 출시를 2분기 말 기준으로 설정하여 올해 3분기 글로벌 하루평균 매출 추정치를 2억원으로 반영해 둔 상태”라며 “글로벌 지역 커버리지 등을 감안시 당사 추정치는 중립 이하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동 게임은 동사 주력 게임인 P의 거짓보다 앞단에 있기에 신작의 복합적 기대를 가져볼 수 있는 점과 현재 브라운더스트2의 시장 기대치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시 견조한 성과 창출시 주가에 우호적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