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에서 3954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 받는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다. 24일 특별공급으로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이 단지는 4개 동, 전용 84~177㎡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경원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있다. 청량리역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강북횡단선 등도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화원읍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 동구 지묘동 ‘대구연경’ A2블록 영구·국민임대 등이, 광주에서는 광산구 신가동 ‘모아엘가더수완’과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모아미래도’ 등이 각각 청약을 접수한다.
오는 26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총 8곳이다. 서울에선 중랑구 신내동 ‘양원지구동원베네스트’ 오피스텔을 포함해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자연&자이’(공공분양)와 장지동 ‘태전지구경남아너스빌’,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자연앤푸르지오’, 대구 남구 대명동 ‘교대역하늘채뉴센트원’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어 관람객을 맞는다.
다음주 서울 은평구 응암동 ‘e편한세상 백련산’을 비롯해 13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하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등 22곳이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