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I/O 기조연설자로 나서 새롭게 바뀔 구글뉴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사용자 추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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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업힐 구글 디스팅귀시드 엔지니어는 “새로운 구글 뉴스는 사용자가 봐야할 5개의 뉴스를 매일 보여준다”며 “그 다음에는 내가 관심있어할 만한 뉴스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사용자가 있는 지역 소식보 보여준다.
업힐 엔지니어는 “주요 특징은 앱에 내가 정보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뉴스를 보여준다는 것”이라며 “사용자가 사용할 수록 더 유용해진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이 어떤 뉴스에 관심있는지도 보여준다. 구글 뉴스 하단 헤드라인 섹션으로 이동하면 된다.
사용자들이 특정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뉴스 추천 기능도 있다. 특정 이슈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진 기사나, 생략된 정보가 수록된 기사다. 업힐 엔지니어는 “풀 커버리지는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소스와 다양한 형태의 보도를 한꺼번에 보여준다”며 “수 주가 지난 이슈에 대해서는 언론사들이 어떻게 보도를 해왔는지 타임라인을 통해 보여준다”고 말했다.
업힐 엔지니어는 “뉴스 스탠드 섹션에서는 즐겨보는 언론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구독하고 싶은 언론사를 쉽게 구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