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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은 오는 14일까지 ‘쁘띠(Petit) 미니’ 및 ‘수제 초콜릿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쁘띠 미니 3종은 미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위에 초코 크림과 다양한 견과류를 얹은 ‘쁘띠 초코’와 고소한 땅콩 크림과 각종 견과류를 더한 ‘쁘띠 피넛버터’, 상큼한 스트로베리 크림이 돋보이는 ‘쁘띠 스트로베리’다. 가격은 각각 1500원이다.
수제 초콜릿 세트는 한입 크기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도넛 모양 초콜릿이다. 진한 초콜릿에 코코아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초코 미니도넛’과 화이트 초콜릿에 초코 크림을 부은 ‘화이트 미니도넛’, 새콤한 스트로베리가 앙증맞은 ‘하트 미니도넛’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개입 6000원, 9개입 9000원이며 더즌류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네슬레코리아의 초콜릿 브랜드 킷캣도 ‘밸런타인 에디션’을 내놨다.
밸런타인 에디션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킷캣 오리지널과 킷캣 그린티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6개입, 12개입, 14개입 등 사이즈를 다양화했다.
특히 각 제품 패키지에는 ‘이 맘, 너에게 닿기를ㅋㅋ’, ‘딱히, 너주려고 삼ㅋㅋ’ 등 연인, 가족, 친구 등에게 마음을 전하는 유쾌한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넣어 재미를 더했다.
허쉬(THE HERSHEY COMPANY)도 2018년 밸런타인 데이 리미티드를 출시했다.
허쉬가 보유한 허쉬, 키세스, 리세스, 브룩사이드 등 총 4개 브랜드에서 10가지의 한정 패키지를 구성했다.
허쉬(HERSHEY’S)는 밀크 초콜릿과 쿠앤크 초콜릿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 가지 종류만 고르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키세스와 브룩사이드가 종류별로 담겨 있는 ‘허쉬 종합세트’도 선보인다.
키세스(KISSES)는 3가지 밸런타인 한정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채로운 색상의 키세스를 조합해 다양한 모양과 글자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DIY 버라이어티 팩’이 대표적이다.
밀크 초콜릿과 피넛버터가 어우러진 ‘리세스’(REESE’S)는 리세스 피넛버터컵을 넣은 하트 박스, 리세스 피넛바가 담긴 스탠드 케이스와 함께 리세스 피넛버터컵, 피넛바, 피세스를 모두 담은 ‘리세스 러버스 세트’를 출시했다.
천연과즙젤리 초콜릿 ‘브룩사이드’(BROOKSIDE)는 파미그래닛, 아사이&블루베리, 고지&라즈베리, 크런치 클러스터스 등 4가지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믹스 박스를 준비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소비 트렌드로 꼽히는 가심비와 소확행을 즐기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두가지 모두를 충족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