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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 챙기고 노후 대비까지"…금융권 ‘효도상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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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희 기자I 2017.05.01 06:00:00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금융업계 ‘효도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는 고령자 전용 암보험이나 노후 대비용 은퇴설계 상품 등이 특히 인기다.

보험 가입시 부모에겐 효도자금 지급·자녀에겐 질병 보장

한화생명의 ‘Lifeplus 용돈 드리는 효(孝)보험’은 계약자에게 3대 질병을 보장하는 동시에 가입자 부모에게는 효도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효도자금은 지급 기간이나 지급분할 방식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가입 후 3(5)년째부터 5년, 7년, 10년 중 선택한 기간 동안 가입급액 1000만원 기준 매년 240만원씩 효도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매달 용돈을 드리고 싶은 경우에는 월 단위 분할 지급을 선택할 수 있고 여행자금 형태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3년에 한 번씩 지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3년 시점부터 5회에 걸쳐 3년 간격으로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500만원씩 받을 수 있다.

부모의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특약도 선택 가능하다. 부모특약을 가입하고 수익자를 부모로 지정하면 특약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특약은 시니어특정질병입원보장특약(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 재해수술추상골절특약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자녀 본인의 질병보장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의 뉴실버암보험은 61세 이상 고령자 전용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61세부터 80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한 실버형과 61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유병자형 두 가지 종류다. 뉴실버암보험은 고연령의 특성상 쉽게 걸릴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무심사를 통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10년 만기 상품으로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도 보장이 가능하다.

노후대비 예금에서 은퇴설계 종합 패키지까지 ‘든든’

NH농협은행의 은퇴설계 5종 상품 ‘NH 올백(All100)플랜패키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H올백플랜피키지는 은퇴설계부터 종합자산관리까지 가능한 특화 상품이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All100플랜 통장’은 은퇴생활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은퇴자금관리 기본통장’으로 4대연금, 기타 공적연금과 각종 개인연금 입금 실적이 있을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재직시에는 급여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고 퇴직후에는 연금통장으로 사용 가능하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 대상 우대상품인 ‘JB 리치 100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은퇴했거나 은퇴 예정인 부모님의 노후대비를 지원하는 효도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고객의 자금관리 선호 방식에 따라 가입 후 최장 10년 이내에서 원금과 이자를 분할 수령하는 즉시연금형과 최장 5년 이내에서 연단위로 원금이 자동 재예치 되는 회전형(만기일시 이자 지급식, 월이자 지급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매 1년 단위로 시장 실세금리 변동에 따라 기본금리가 재조정된다. 회전형 상품의 경우 1년 단위 자동 재예치로 만기에 은행을 방문해 재가입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기본적인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자녀 결혼이나 본인명의 주택구입, 본인 및 배우자 입원 등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분할해지 기능으로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전 금융기관 합산 5000만원 범위내에서 연도별 비과세 가입대상 연령에 따라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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