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자는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의 자택 앞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11일 알려진 발언에 대해 사과할 계획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사과는 무슨 사과할 게 있냐”라고 말했다.
|
논란이 일어난 당일 문 후보자 측은 해당 발언이 교회라는 특정 장소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라는 특수성이 있으며, 강연의 특정 부분만 부각돼 전체 강연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 관련이슈추적 ◀
☞ 새 총리 후보자 문창극
▶ 관련기사 ◀
☞ 문창극 “식민지배 하나님 뜻” 발언파문.. 野 “총리지명 철회해야”(종합)
☞ 野 "문창극 친일·반민족적 망언".. 총리지명 철회 강력요구
☞ 문창극 “식민지배·남북분단 하나님 뜻.. 4.3은 폭동” 발언 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