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 ‘조급함(14%)’, ‘군중심리(4%)’, ‘스트레스(4%)’ 등이 있었다.
판매 문구 역시 ‘딱 오늘만 할인’에 구매하게 된다는 응답자가 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은품 증정(40%)’, ‘너만 없어(10%)’ 등의 순이었다.
충동구매 후 55%의 직장인은 ‘후회는 되지만 귀찮아서 그냥 쓴다’고 답했다. 이어 ‘구매 자체를 즐긴 것에 위안을 삼는다(21%)’, ‘자책하면서 방치한다(19%)’ 순이었다.
반면, 교환이나 환불한다는 직장인은 4%에 불과했다. 이처럼 직장인들은 충동구매를 하더라도 후회할 뿐 환불, 교환 등은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충동구매 방지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동구매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한 번 더 생각하기’가 46%로 1위에 올랐다. 2위 ‘아이쇼핑 자제하기(31%)’, 3위는 ‘구입목록 작성하기(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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