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B투자증권은 22일 위메이드(112040)의 중국 중심 해외시장 성장 모멘텀과 모바일게임 등의 포트폴리오 확보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최훈 연구원은 "미르3은 중국에서 트래픽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게임 내 아이템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어, 중국 실적 모멘텀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바일 게임 출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전 장르에 걸친 게임 포트폴리오 구축이 위메이드의 차별적인 매력"이라면서 "자회사 조이맥스 인수를 통해 중국 이외의 세계 모멘텀도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상증자 가능성도 있다"면서 "펀더멘털과 함께 수급 개선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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