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 창업박람회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등의 창업에 관심이 높은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정보와 상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개최된것.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친 프랜차이즈 및 관련 1인창업기업 등 173개 우량업체가 339부스로 창업테마별로 구성되어 참가하였으며, 창업박람회 3일간 15,683명의 관람객이 창업박람회장을 방문한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창업상담과 창업정보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이 높았다.
업종별 전문상담관에서는 도소매/서비스업에 대한 상담비중이 높았고, 성공창업인 개별상담관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관람객의 상담비율이 높았다.
전년도에 24개업종에서 올해 46개 업종으로 늘려 출간한 창업가이드북과 만화로 보는 창업입문 등의 창업정보책자가 매일 박람회 종료 1~2시간 전에 소진되는 등 관람객들의 창업정보에 대한 갈증을 엿볼 수 있었다.
김병춘 창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신종플루와 궂은 날씨도 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나 업종전환자의 관심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1인기업, 청년창업, 샵인샵등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는 어려운 현 경기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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