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국증권은 15일 GS건설(006360)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가가 13만5000원 밑으로 하락하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것도 조언했다.
한상희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신용등급이 AA-이고 2007 ~ 2010까지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이 20%에 달한다"며 GS건설이 주가이익비율(PER) 15배 이하인 13만5000원 아래로 하락한다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서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의 실적의 경우엔 외형이 소폭 늘고, 수익성도 향상되면서 시장의 기대치 충족할 것이란 분석이다. 연간으로도 해외와 국내 건축 기성 확대로 두 자릿수 매출성장과 영업이익률 7.5%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증권은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1조2378억원(전년비 +5.1%, 추정치 9% 하회), 영업이익은 1023억원(전년비 +17.2%, 추정치 일치), 세전이익은 2023억원(전년비 +69.1%, 추정치 66% 상회)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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