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암호화폐 투자회사 스트래티지(MSTR)와 온라인 증권 플랫폼 로빈후드(HOOD),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비트코인 가격 급락 여파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1시10분 현재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일대비 5.19% 내린 125.03달러, 로빈후드는 4.55% 떨어진 67.15달러, 코인베이스는 6.23% 급락한 162.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3% 넘게 밀리며 가상자산 관련 종목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대된 영향이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자 암호화폐 익스포저가 높은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보유한 스트래티지는 자산 가치 하락 우려가 직접 반영되며 낙폭이 확대됐다.
거래 수수료 수익 비중이 높은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 역시 투자심리 위축으로 거래량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동반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한 이들 종목은 비트코인 낙폭이 확대되면서 하락폭을 키웠고 오후장 들어서도 반등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 관련주 변동성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