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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온메일, 모바일 공무원증이 부분적으로 복구됐고 통합개방관리시스템·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가 복구됐다. 전날 오후 늦게 1365 기부포털도 추가로 복구돼 공개 정보조회가 가능해졌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당시 화재로 전소된 대전 본원 7-1 전산실 내에 있어 직접 피해를 본 정보시스템 96개를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시스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공무원 220명 등을 비롯해 약 80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