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엔해양법협약상 ‘심해저의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며, 필요시 탐사 계약 해지나 벌금 등의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사 착수 소식이 전해진 이후 TMC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7월 24일 8.10달러였던 TMC의 나스닥 주가는 8월 1일 5.87달러까지 떨어지며 5영업일간 27.5% 감소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6월 TMC의 보통주 약 5%를 약 1165억원에 인수했으며, 향후 콜옵션 행사 시 총 투자 규모는 최대 1800억원에 이를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투자가 “장기적인 원료 확보와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환경단체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은 “다자주의를 존중하는 해양 거버넌스 체계를 지켜야 한다”며 각국 정부에 심해저 채굴의 중단을 촉구했다. 미국 의회에서도 관련 규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린피스 한국지사 역시 7월 28일 성명을 통해 “국제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기업과의 연계는 국제사회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