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엔대사에 왈츠 지명…루비오가 임시 안보보좌관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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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기자I 2025.05.02 04:14:58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을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지명하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당분간 국가안보보좌관 직무를 겸임하도록 했다.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 (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왈츠 보좌관을 차기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국무부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이어가는 동안, 임시로 국가안보보좌관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왈츠 보좌관이 지난달 예멘 내 친이란 반군 세력인 후티에 대한 공습 계획 등 군사 기밀을 민간 메신저 ‘시그널(Signal)’의 단체 채팅방에서 정부 외교·안보라인 주요 인사들과 공유해 논란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시그널 게이트’로 불리는 이번 사태 이후, 그는 신임을 잃고 사임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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